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하 KOEN)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베트남 호찌민 빈떤(Binh Tan) 지역에 KOEN해외봉사단을 파견해 해외봉사활동(Global CSV)을 펼쳤다.
KOEN은 해외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국가를 대상으로 2016년부터 매년 해외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해외봉사 파견은 6번째다.
제 6기 KOEN 해외봉사단은 한국남동발전 임직원, 대학생봉사단, CSV 여성모니터단 등 총 35명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서울의료봉사재단 의료진 등으로 구성된 KOEN 미소드림 의료공헌사업팀도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의료공헌사업팀은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구순구개열 환아의 수술을 지원했다.
KOEN 해외봉사단은 빈떤지역의 빈흥호아(Binh Hung Hoa) 제1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교내 도서관 및 화단 조성, 외벽도색 등 학교시설 개선활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소개, 과학교실 등 다양한 체험 활동도 펼쳤다.
또 노후화된 화장실 개보수 사업비 전액을 후원했으며 주변 지역주민들과 함께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문화를 공유하는 민간 교류활동도 펼쳤다.
강진성기자
한국에서 온 미소천사 지난 9일 한국남동발전 KOEN해외봉사단이 베트남 빈떤지역 빈흥호아 제1초등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2016년부터 해외사업 중인 국가를 대상으로 매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해외봉사단은 남동발전 임직원, 대학생봉사단, CSV 여성모니터단 등 총 35명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구순구개열 환아의 수술 지원을 위해 서울의료봉사재단 의료진 등으로 구성된 KOEN 미소드림 의료공헌사업팀도 함께 했다. 자료제공=한국남동발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