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 운영 어려움 동참…직원들 “우리도 함께”
거제 신현농협(조합장 박현철)이 최근 지역경제의 어려움과 조합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조합장 전용차량을 폐지한데 이어, 박현철 조합장(사진)이 한달분 급여 100%를 반납했다
그러자 조합 직원들도 복지후생비(1인당 연100만원 상당)를 반납하겠다며 적극 호응, 상생 경영에 힘을 보태면서 조합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신현농협은 지난 6월말 본점 지하에 위치한 하나로마트를 폐쇄하고 경제사업팀을 옮겨와 그 자리에 영농자재백화점을 오픈했다. 이는 투명경영과 수익개선을 동시에 추구하는 한편, 조합원들에게 편리하고 더욱 다가가는 농협의 면모를 다지는 차원에서다.
또 신현농협 산하 4개소의 지점 하나로마트에 대한 경영진단 실태조사와 함께 제품점검을 실시해 보다 저렴하고 보다 좋은 상품을 공급해 이용객의 편의에 맞는 하나로마트로 거듭나고 있다.
박현철 조합장은 “지역 경제의 위기가 곧 신현농협의 위기이면서 한편으로는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앞으로 도약을 선도해 나갈 금융상품 등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하나로마트 운영에 대해서도 박 조합장은 “고품질과 저렴한 가격의 믿을수 있는 제품 공급으로 고객과 조합원이 신뢰하고 자주 찾는 하나로마트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러자 조합 직원들도 복지후생비(1인당 연100만원 상당)를 반납하겠다며 적극 호응, 상생 경영에 힘을 보태면서 조합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신현농협은 지난 6월말 본점 지하에 위치한 하나로마트를 폐쇄하고 경제사업팀을 옮겨와 그 자리에 영농자재백화점을 오픈했다. 이는 투명경영과 수익개선을 동시에 추구하는 한편, 조합원들에게 편리하고 더욱 다가가는 농협의 면모를 다지는 차원에서다.
또 신현농협 산하 4개소의 지점 하나로마트에 대한 경영진단 실태조사와 함께 제품점검을 실시해 보다 저렴하고 보다 좋은 상품을 공급해 이용객의 편의에 맞는 하나로마트로 거듭나고 있다.
박현철 조합장은 “지역 경제의 위기가 곧 신현농협의 위기이면서 한편으로는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앞으로 도약을 선도해 나갈 금융상품 등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하나로마트 운영에 대해서도 박 조합장은 “고품질과 저렴한 가격의 믿을수 있는 제품 공급으로 고객과 조합원이 신뢰하고 자주 찾는 하나로마트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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