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장진규)는 월영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신축 월영동행정복지센터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인근 아파트 주민들에게 공사 일정 및 지열시스템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 통장, 인근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신축에 대한 설명 및 질의·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건축공사는 현장소장이 설명을 했으며 주요내용은 향후 시공 일정 및 소음 대책에 관해 설명했고, 지열시스템은 설계팀장이 설명을 했으며 주요내용은 신재생에너지 개요, 지열시스템의 원리, 안전성 및 효율성 등을 설명했다.
방춘식 마산합포구 행정과장은 “월영동행정복지센터는 2020년 6월 완공 예정이며, 공사기간 중에는 소음, 먼지, 교통 혼잡 등 다소 불편한 점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나, 주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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