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이영호)는 13일 주요 피서지인 불모산 계곡과 삼귀해안에 대하여 환경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불모산 계곡과 삼귀해안을 찾는 피서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계곡 및 해안 주변의 청결상태에 대하여 집중점검을 실시한 것으로, 인근 공중화장실에 대해서도 시설물 파손 및 청소상태를 점검하는 등 피서객들이 느낄 수 있는 불편함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영호 성산구청장은 “앞으로도 주요 피서·관광지에 대해 지속적으로 청결 및 위생 점검을 실시하여 성산구를 찾는 휴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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