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전 세계인의 축제 2020함양산삼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활발한 국제교류활동을 통해 글로벌 함양군 만들기에 매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함양군은 지난 13일 오후 강임기 함양부군수 주재로 국제교류관련 확대 실무회의를 열고 우호교류 국가의 제안사항에 대한 검토와 외빈 의전에 대한 사전 준비 강화를 통해 제16회 함양산삼축제와 2020 함양산삼엑스포 성공 개최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강임기 부군수는 팸 투어 코스 제안에 대해 자매결연 자치단체와 연계한 문화유산, 레포츠 체험 등 테마별 추진계획 수립을 비롯해 음식점 종사자에 대한 위생환경과 서비스 개선을 강조하는 등 해당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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