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독립선언서’ 국가문화재 등록 기원 메시지 챌린지
‘하동 독립선언서’ 국가문화재 등록 기원 메시지 챌린지
  • 최두열 기자
  • 승인 2019.08.1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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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대한독립선언서 국가 문화재 등록을 기원합니다”

하동군은 지방에서 유일하게 독자적으로 만들어 독립운동을 확산한 하동 ‘대한독립선언서’ 국가문화재 등록 기원 응원 메시지 챌린지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하동 ‘대한독립선언서’는 1919년 3월 18일 하동군 적량면장으로 있던 박치화 선생을 비롯한 12인이 작성하고 서명한 후 하동 장날 장터에서 낭독하고 배포한 독립선언서다.

윤상기 하동군수는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과 광복절 74주년을 맞아 이날 직접 적은 응원 메시지를 들고 찍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

군은 또 군청 홈페이지(hadong.go.kr)에 하동 ‘대한독립선언서’의 국가문화재 등록을 기원하는 응원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매주 10명씩 영화 ‘봉오동 전투’ 예매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한다.

하동독립선언서는 2015년 국가지정 기록물 제12호로 지정됐으나 아직 국가문화재 등록은 이뤄지지 못한 상태다. 현재 독립기념관에 소장돼 있다.

하동군과 경남독립운동연구소는 앞서 정부에 국가문화재 등록을 청원해 놓고 있다.

윤 군수는 “하동 ‘대한독립선언서’는 하동 인근인 영호남 독립운동까지 영향을 끼친 소중한 자료로 국가문화재로 등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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