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사진작가협회 마산지부(지부장 정윤수)는 18일 (주)한국야나세 특설촬영지에서 제35회 마산 전국 세미누드 촬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촬영대회는 전국 에서 찾은 사진작가, 사진애호가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주)한국야나세 특설촬영지에서 개최되는 마산전국세미 누드 촬영대회는 전국에서 최초로 열렸으며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다. 이날 촬영대회는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촬영은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건수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장, 이현규 창원부시장 , 조보현 경남예총회장 등이 참석했다.
사협 마산지부 관계자는 “창원산업현장 배경과 전문 누드모델의 다양한 포즈를 카메라에 담기 위해 전국의 사진작가와 사진애호가들의 열띤 촬영 경쟁이 펼쳐졌으 며, 모델들은 창원산업현장의 역동성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포즈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출품된 작품은 오는 9월 6일까지 접수를 받아 월 일 공개 심사를 거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장려 5점, 입선 출품작수의 20%를 뽑을 계획이다. 심사발표는 월 일 한국사진작가협회 홈페이지(www.pask.net)에 공고된다. 수상작은 10월 2일부터 08일까지 롯데백화점 마산점 THE갤러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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