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주)(사장 유향열, 이하 KOEN)은 지난 14일 진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윤맹효) 22개 센터 아동 500여명과 함께 진주 진양호 캐리비안을 방문하여 2019 KOEN 사랑의 울타리 아동센터 연합회 힐링캠프를 시행했다.
이날 캠프에 참가한 아동들은 물놀이에 앞서 안전요원과 함께 준비운동과 안전수칙 교육 등을 실시하고 학교 및 센터 생활을 벗어나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공동체 의식 및 친화력을 증진하는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KOEN 본사와 사업소 직원들로 구성된 사랑의 울타리는 2010년부터 지역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각 지역아동센터와 MOU를 맺고 후원해오고 있다. 또한 진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서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여름 힐링 캠프 및 계절별 숲 체험 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 밖에 다양한 프로그램에의 참여도 이루어지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주)은 본사 및 발전소 주변지역의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울타리, 영호남 연극제 후원 등 다양한 문화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들이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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