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개장 대비 시설 일제 가동…비상 상황대비 훈련 종합 점검
오는 9월7일 개장을 앞둔 마산로봇랜드 전체시설에 대한 종합시운전결과 이상없음이 확인됐다.
18일 경남로봇랜드재단은 지난 14일 마산로봇랜드의 전체 시설에 대한 일제가동과 종합시운전에서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종합시운전에는 도, 창원시, 재단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놀이기구 가동에 따른 전력 부하량 확인에서부터 쾌속열차, 플라잉시어터(공중에 떠서 움직이는 의자에 앉아 체험하는 기구) 등에 탑승해 이상 여부를 점검했다.
놀이기구 정지 때 탑승객 대피 등 비상조치 훈련 상황도 점검했다.
이용객 입장 때 발권 등 상황에 대한 고객서비스 점검도 했다.
오는 21일과 30일에는 각각 민관 합동 재난 대비 모의훈련과 응급의료 교육도 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시운전을 통해 놀이기구 등이 잘 작동하는지를 점검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며 “개장 전까지 지속적 훈련 등을 통해 위기 대처 능력과 고객 서비스 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운영사가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18일 경남로봇랜드재단은 지난 14일 마산로봇랜드의 전체 시설에 대한 일제가동과 종합시운전에서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종합시운전에는 도, 창원시, 재단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놀이기구 가동에 따른 전력 부하량 확인에서부터 쾌속열차, 플라잉시어터(공중에 떠서 움직이는 의자에 앉아 체험하는 기구) 등에 탑승해 이상 여부를 점검했다.
놀이기구 정지 때 탑승객 대피 등 비상조치 훈련 상황도 점검했다.
이용객 입장 때 발권 등 상황에 대한 고객서비스 점검도 했다.
오는 21일과 30일에는 각각 민관 합동 재난 대비 모의훈련과 응급의료 교육도 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시운전을 통해 놀이기구 등이 잘 작동하는지를 점검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며 “개장 전까지 지속적 훈련 등을 통해 위기 대처 능력과 고객 서비스 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운영사가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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