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현)은 26개 현장 시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9년 공사분야 청렴토크 및 공정협의회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의회에서 공사진행 과정에서의 문제점 청취 및 대책 등을 강구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또 2019년도 반부패ㆍ청렴정책 추진의 일환으로 공사분야 청렴교육도 병행 실시했으며, 인건비 및 장비비 등의 미지급 금액 발생 사전예방, 산업안전보건관리비 및 환경보전비 정산 등의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열 행정지원과장은“소통과 공감을 통한 청렴한 교육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위해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며 “여름철 혹서기로 인한 인명 피해가 없도록 하기 위해서는 안전 및 건강관리가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거창교육환경개선을 위해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용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