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병무청(청장 이관연)은 ‘창설 제49주년’을 맞아 자체 기념행사와 함께 유공 직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병무청은 지난 1970년 국방부 병무국 병무과를 개편, 발족했으며 징집과 소집 등 병무행정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고 있다.
경남병무청 이관연 청장은 “전 세계적으로 유일한 분단 국가로서 병무 행정도 전략적인 안보와 방위에도 중요한 역할을 다한다”며 “앞으로 병역의무자들이 병역을 잘 이행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