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소가 잘 먹는 사료용 청보리 품종 ‘유진’을 보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청보리는 알곡은 물론, 잎과 줄기까지 먹을 수 있어 수입 조사료와 배합사료의 대체 효과가 크다.
‘유진’ 품종은 거친 일반망에 비해 까락이 퇴화한 부드러운 삼차망으로 소가 잘 먹는다. 추위와 쓰러짐에 강하며 수량도 많다.
재배 시 종자 파종량은 단위 면적당(㏊) 220㎏이 필요하며 중북부 산간지방을 제외한 전국에서 재배가 가능하다.
농진청은 품종을 통상실시하고 이달 중 종자를 공급할 예정이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청보리는 알곡은 물론, 잎과 줄기까지 먹을 수 있어 수입 조사료와 배합사료의 대체 효과가 크다.
‘유진’ 품종은 거친 일반망에 비해 까락이 퇴화한 부드러운 삼차망으로 소가 잘 먹는다. 추위와 쓰러짐에 강하며 수량도 많다.
재배 시 종자 파종량은 단위 면적당(㏊) 220㎏이 필요하며 중북부 산간지방을 제외한 전국에서 재배가 가능하다.
농진청은 품종을 통상실시하고 이달 중 종자를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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