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케이블카 누적 탑승객 1400만명 돌파
통영케이블카 누적 탑승객 1400만명 돌파
  • 강동현
  • 승인 2019.08.2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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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관광개발공사가 운영하는 통영케이블카의 누적 탑승객이 지난 20일, 영업일수 3500일 만에 1400만명을 돌파했다.

1400만 번째 행운의 주인공은 경기도 화성시에서 여름 휴가차 남편, 아들과 함께 가족여행을 온 김지은씨로 밝혀졌다. 공사 측은 김씨에게 케이블카 평생 무료이용권(본인포함 2인)과 통영특산물 세트(멸치, 장어, 굴, 멍게, 동백바디세트), 꽃다발을 부상으로 증정했다.

또 아쉽게 1400만번째를 놓친 고객 4명에게는 케이블카 탑승권 2매와 통영특산물(멸치세트)을 부상으로 증정했다.

1400만 번째 주인공인 김지은씨는 “아름다운 한려수도의 절경을 즐기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통영케이블카를 방문했는데 이런 행운까지 겹칠 줄 몰랐다”며 “덕분에 더 행복하고 즐거운 휴가가 됐다. 앞으로 통영케이블카를 홍보하고 다니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강석주 통영시장도 탑승객 14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축전을 보냈다.

김 지사는 축전에서 “첫 시작때는 상상할 수 없었던 어려운 일을 해냈다”며 “앞으로도 남해안 관광의 백미로 계속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강 시장도 “앞으로도 통영다운 아름다움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여행 문화를 만들어가는 명소로 거듭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혁 통영관광개발공사 사장은 “그동안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가 국민케이블카, 원조케이블카라는 명성까지 얻게 됐다. 1400만명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서비스와 이색적인 이벤트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통영관광개발공사는 1400만 번째 돌파 기념으로 8월 한 달간 통영 전통시장 및 마트, 음식점, 숙박 영수증을 제시하는 모든 고객에게 케이블카 요금을 10%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김해 롯데워터파크, 부산타워 등 주요 관광지들과 상호 할인 및 홍보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해 고객 유치에 힘쓸 방침이다.

한편 개장 12년째를 맞은 통영케이블카는 2008년 4월 운행을 시작해 이듬해부터 매년 연간 탑승객 100만 명을 넘기며 국내 케이블카 산업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통영케이블카 탑승 1400만 번째 주인공인 김지은씨 가족이 김혁 통영관광개발공사 사장(사진 오른쪽)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통영관광개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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