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21일 서부청사 중강당 회의실에서 농업인단체 회원, 시군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 기본계획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 경남은 스마트팜 혁신밸리 2차 조성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사업추진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6월 스마트팜 혁신밸리 TF를 구성했으며 9월 중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기본계획 승인을 받아 2020년 3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농인인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대다수의 농업인들은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청년 유입과 전후방 기술혁신을 위해 필요하다고 공감하면서 농산물 수급문제 해결, 청년 농업인의 동반성장 등을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석기 서부지역 본부장은 “경남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청년 농업인과 지역주민이 상생하는 지역협업형 선순환 구조 위에서 수출주도형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단체와 소통해 다양한 의견이 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지난 3월 경남은 스마트팜 혁신밸리 2차 조성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사업추진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6월 스마트팜 혁신밸리 TF를 구성했으며 9월 중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기본계획 승인을 받아 2020년 3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농인인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석기 서부지역 본부장은 “경남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청년 농업인과 지역주민이 상생하는 지역협업형 선순환 구조 위에서 수출주도형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단체와 소통해 다양한 의견이 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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