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한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성복)와 체육회(회장 정연순)는 제58회 통영한산대첩축제 행사에서 거북선 노젓기 읍면 부문 2위, 읍면동 거리퍼레이드 우승으로 받은 시상금품(백미 10kg, 50포 상당) 모두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백미는 지역 내 소외되거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권주태 한산면장은 “이번 통영한산대첩축제 행사를 통해서 한산면민의 큰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했으며 한마음 한 뜻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강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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