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한표 의원(거제)은 22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남부권 국립난대수목원 조성지의 조속한 선정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김 의원은 “국립난대수목원 조성지 선정은 당초 8월 중 발표될 예정이었으나 예산당국의 사업타당성 재검토 요청으로 선정지 발표가 연기됐다”며 “국가균형발전과 관광산업발전 차원에서 기재부와 산림청 등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조속히 선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립난대수목원이 조성되면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고 관광산업이 활발해질 것”이라면서 “하루빨리 수목원이 조성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많은 시너지효과를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립난대수목원이 조성되면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고 관광산업이 활발해질 것”이라면서 “하루빨리 수목원이 조성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많은 시너지효과를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7월과 지난 19일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재현 산림청장에게 남부권 국립난대수목원 조성지 선정 및 거제 유치를 촉구한 바 있다. 남부권 국립난대수목원은 제4차 수목원 진흥 기본계획에 따라 조성될 예정이며 국비 약 1000억원을 들여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응삼기자
김응삼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