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원장 원기복)은 지난 24일 함안영재교육원 학생 92명을 대상으로 아라초등학교 5개 교실에서 외부 강사 초빙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사)친환경실천국민운동본부에서 활동 중인 전문강사(노영주 정책기획국장 외 5명)을 초빙하여 영재교육원 학생들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생활속 환경보호의 실천 방법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에코백 그림 그리기’, ‘머그컵 그림 그리기’, ‘EM 손소독제 만들기’, ‘EM 개구리알 방향제 만들기’, ‘EM 주물럭 세안비누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재미와 환경 사랑을 몸으로 느끼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영(호암중·1학년) 학생은 “환경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여 우리 주변의 환경이 소중하다는 것과 환경보존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원기복 원장은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사랑 실천 체험을 통해 올바른 환경관을 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환경보존에 대한 이해와 필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활동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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