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6국가대표 노의왕 득점상
지난 23일 합천에서 막을 내린 2019년 U17 추계 한국고등학교 축구연맹전에서 거제고가 경기 고양고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조별리그를 통해 조1,2위가 16강에 진출한 이번 대회에서 거제고는 서울 장훈고를 5대3, 서울 용문고를 2대1, 서울 언남고를 2대1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고 경기 고양고는 경기 구리고를 2대0, 경기 계명고를 2대1, 서울 동대부고를 1대1(5pk4)로 이기면서 거제고와 결승에서 맞붙었다.
거제고는 결승전에서 노의왕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승리를 잡은 듯 했으나 마지막 1분을 남겨두고 경기 고양고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부차기에 돌입하였고 골키퍼 김수완의 선방에 힘입은 거제고가 3대2로 승리했다. 거제고 이종안이 최우수선수상을, U16국가대표인 노의왕이 해트트릭을 두 번이나 기록하며 득점상(6골, 16강전부터 득점 산정)을, 김수완이 골키퍼상을 받았고 송재규 감독과 오정석 코치가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박성민기자
조별리그를 통해 조1,2위가 16강에 진출한 이번 대회에서 거제고는 서울 장훈고를 5대3, 서울 용문고를 2대1, 서울 언남고를 2대1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고 경기 고양고는 경기 구리고를 2대0, 경기 계명고를 2대1, 서울 동대부고를 1대1(5pk4)로 이기면서 거제고와 결승에서 맞붙었다.
거제고는 결승전에서 노의왕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승리를 잡은 듯 했으나 마지막 1분을 남겨두고 경기 고양고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부차기에 돌입하였고 골키퍼 김수완의 선방에 힘입은 거제고가 3대2로 승리했다. 거제고 이종안이 최우수선수상을, U16국가대표인 노의왕이 해트트릭을 두 번이나 기록하며 득점상(6골, 16강전부터 득점 산정)을, 김수완이 골키퍼상을 받았고 송재규 감독과 오정석 코치가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박성민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