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오는 29일 한일 강제병합일인 ‘경술국치일’을 맞아 관공서, 공공기관, 민간기업, 단체, 주민 등을 대상으로 ‘조기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군은 일본에 나라를 잃은 슬픔을 되새기고 애국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경술국치일 조기게양’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조기 게양 시간은 관공서, 공공기관 등은 오전 7시부터 24시까지이며, 각 가정, 민간기업ㆍ단체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군 관계자는 “경술국치일은 뼈아픈 우리민족의 역사를 기억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조기 게양에 많은 군민이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수상기자
군은 일본에 나라를 잃은 슬픔을 되새기고 애국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경술국치일 조기게양’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조기 게양 시간은 관공서, 공공기관 등은 오전 7시부터 24시까지이며, 각 가정, 민간기업ㆍ단체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군 관계자는 “경술국치일은 뼈아픈 우리민족의 역사를 기억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조기 게양에 많은 군민이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수상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