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김덕규 씨, 제과제빵 ‘대한민국 명장’ 선정
김해 김덕규 씨, 제과제빵 ‘대한민국 명장’ 선정
  • 박준언
  • 승인 2019.08.2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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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를 대표하는 제과제빵 명인 김덕규(54·김덕규 과자점 대표)가 국가가 인정하는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19년도 대한민국 명장 6명, 우수숙련기술자 59명, 숙련기술전수자 1명, 숙련기술장려 모범사업체 1곳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경남도내에서 제과제빵 분야로 ‘대한민국 명장’을 수상한 것은 김덕규 명장이 최초다.

김 명장은 거대 프랜차이즈 빵집이 잠식하고 있는 제과제빵 시장에서 자신만의 철학으로 동네빵집의 존재가치를 확보하고 시대 흐름을 반영한 새로운 맛을 조화시킨 노력들을 인정받았다.

김 명장은 2010년 월드페이스트리 챔피언십 한국 최초 베스트초콜릿상 수상, 2012년 경상남도 최고 장인상 수상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5가지 김해특산물(장군차·산딸기·단감·아로니아·블루베리)로 만든 초콜릿쿠키 ‘오감오미’ 등 지역 정체성을 녹여낸 제품 개발에도 매진하고 있다.

김 명장은 “56만 김해시민들께서 제가 만드는 빵을 사랑해주시지 않았다면 오늘의 영광은 요원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사랑하는 빵을 만든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꾸준히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대한민국 명장’ 증서와 함께 일시장려금 2000만원과 은퇴시까지 매년 215만~405만원의 계속종사장려금을 지급받게 된다.

박준언기자

김해 ㈜김덕규 과자점 김덕규 대표가 올해의 대한민국 제과제빵분야 명장으로 선정됐다. 사진제공-김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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