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학비 부담이 어려운 서민자녀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중·고등학교 우수학생 800명에게 장학금 4억원을 지급한다.
장학금은 1인당 50만원씩 상·하반기로 나눠 2차례 지급된다.
상반기에는 중학생 219명, 고등학생 165명 등 384명을 선정해 1억9200만원을, 하반기에는 11월 말까지 대상자를 추천받아 12월에 지급할 계획이다.
장학생 선발 대상은 중위소득 60% 이하 가구의 성적 우수자와 농어촌 도서벽지 등 교육 소외지역 학생 중 학교장이 사회적 배려 대상자로 추천하는 학생이다.
단위 학교에서 자체 심의를 거쳐 학생을 추천하고 경남도교육청에서 장학금대상자 선정위원회에서 심사한다.
이번 장학금 지원사업은 도가 4년간 추진한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을 재구조화해 올해부터 신규 추진한다.
정만석기자
장학금은 1인당 50만원씩 상·하반기로 나눠 2차례 지급된다.
상반기에는 중학생 219명, 고등학생 165명 등 384명을 선정해 1억9200만원을, 하반기에는 11월 말까지 대상자를 추천받아 12월에 지급할 계획이다.
장학생 선발 대상은 중위소득 60% 이하 가구의 성적 우수자와 농어촌 도서벽지 등 교육 소외지역 학생 중 학교장이 사회적 배려 대상자로 추천하는 학생이다.
단위 학교에서 자체 심의를 거쳐 학생을 추천하고 경남도교육청에서 장학금대상자 선정위원회에서 심사한다.
이번 장학금 지원사업은 도가 4년간 추진한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을 재구조화해 올해부터 신규 추진한다.
정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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