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한국동백연구소(대표 박원표)는 시 특산품인 동백화장품 원료로 활용될 2019년산 동백씨앗을 수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매는 정량동에 위치한 ㈜한국동백연구소에서 내달 2일부터 수매량 30t 확보 때까지 진행된다. 수매가격은 7000원/㎏(상품)~5000원/㎏(하품)으로 대금은 당일 현장 현금지급 또는 계좌 입금된다. 도서지역은 여객선터미널에서 인수하거나 20㎏ 이상 택배로 보내면 착불로 인수 가능하다.
수매하는 동백씨앗은 2019년도에 낙과된 씨앗으로 외관 상태는 짙은 흑갈색 또는 흑색을 띄어야 한다. 건조 상태가 나쁘거나 무게가 평균 이하의 씨앗 및 노란색을 띄는 씨앗은 수매 대상에서 제외된다.
동백씨 수매물량은 2011년 15t으로 시작해 2017년 23t, 2018년 27t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수매 단가도 1kg 5000원에서 7000원으로 인상돼 지난해 노인들과 유휴노동력 420여명이 2억1000만원의 새 소득을 올렸다.
이번에 수매되는 동백씨는 선별·건조·착유·정제과정을 거쳐 최고급 통영동백화장품의 원료가 되고 일부는 프랑스 등 해외로 수출된다.
수매관련 문의는 ㈜한국동백연구소(055-645-2223) 또는 통영시 미래농업과 미래농업팀(055-650-661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이번 수매는 정량동에 위치한 ㈜한국동백연구소에서 내달 2일부터 수매량 30t 확보 때까지 진행된다. 수매가격은 7000원/㎏(상품)~5000원/㎏(하품)으로 대금은 당일 현장 현금지급 또는 계좌 입금된다. 도서지역은 여객선터미널에서 인수하거나 20㎏ 이상 택배로 보내면 착불로 인수 가능하다.
수매하는 동백씨앗은 2019년도에 낙과된 씨앗으로 외관 상태는 짙은 흑갈색 또는 흑색을 띄어야 한다. 건조 상태가 나쁘거나 무게가 평균 이하의 씨앗 및 노란색을 띄는 씨앗은 수매 대상에서 제외된다.
동백씨 수매물량은 2011년 15t으로 시작해 2017년 23t, 2018년 27t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수매 단가도 1kg 5000원에서 7000원으로 인상돼 지난해 노인들과 유휴노동력 420여명이 2억1000만원의 새 소득을 올렸다.
이번에 수매되는 동백씨는 선별·건조·착유·정제과정을 거쳐 최고급 통영동백화장품의 원료가 되고 일부는 프랑스 등 해외로 수출된다.
수매관련 문의는 ㈜한국동백연구소(055-645-2223) 또는 통영시 미래농업과 미래농업팀(055-650-661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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