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균형위 ‘지역혁신가’ 선정 발표
국가균형위 ‘지역혁신가’ 선정 발표
  • 김응삼
  • 승인 2019.08.29 19: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 62명 중 경남 출신 15명
교육복지·마을 환경 분야
활동사례 확산·상호 교류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이하 균형위)가 선정한 올해 제2기 지역혁신가 총 62명 중 경남 출신 15명이 포함됐다.

지역혁신가는 교육·복지, 문화·관광, 마을·환경, 산업·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사고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지역을 변화시켜 나가는 사람들은 추천받아 선정한다. 올해는 160명이 추천됐고, 지역혁신 아이디어의 참신성, 가치 창조력, 사회적 영향력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분과·종합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62명을 선정했다.

경남에선 ‘교육복지’에 김영준 사천여자고등학교 , 김예경 대신대학교, 서정홍 청소년과 함께하는 담쟁이 인문학교, 정은희 경남대학교 교수, 황성환 (사)경남사회문화교육센터, ‘문화관광’에서는 박진용 공연예술BOX 더플레이, 성경모 얼레지피는마을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마을환경’에는 김영호 돌창고프로젝트, 김현숙 김현숙손맛 대표, 박정기 곰솔조경 대표, 유지황 팜프라, 이한준 (사)생활자치커뮤니티 우리동네사람들, 이현주 (사)중년여성농업인CEO중앙연합회, 최승용 돌창고프로젝트,옥정표 김해시사회혁신가네트워크공동대표가 선정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4명, 부산 5명, 대구 3명, 인천 6명, 광주 2명, 대전 1명, 경기 2명, 강원 5명, 충북 4명, 충남 2명, 전북 5명, 전남 4명, 경북 4명, 경남 15명이다.

균형위는 지역의 당면과제를 해결하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시킨 지역 혁신가의 활동사례들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지역혁신가 간 상호 교류를 확대하여 지역혁신가들이 지역혁신에 주도적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응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