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농업기술센터 친환경연구소 1층에 위치한 해양수산과 사무실을 군청 남별관 1층으로 재배치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지난 1월 조직개편에 맞춰 1차 산업인 농축산업과 임·수산업이 연계되는 업무부서를 한 곳에 모아 군민들에게 민원편의를 제공할 목적으로 녹지공원과와 해양수산과를 농업기술센터 내 친환경연구소로 이전했다.
또한 해양수산과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어업관련 제증명을 전 읍·면에서도 즉시 발급이 가능하도록 행정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각종 노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방문 민원 대부분이 고령 어업인이고 수협 등과 연계업무가 이루어지지 않아 주민들의 불편함이 따라왔다.
이번에 고성군이 400억 규모의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선정되고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의 후속관리 위해 인력증원과 공모사업 전담팀인 어촌혁신TF팀이 구성되면서 사무실 공간 협소로 불가피하게 본청으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해양수산과 사무실은 내달 7일 군청 남별관 1층으로 이전한 후 오는 9월 9일부터 정상 업무에 들어간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군은 지난 1월 조직개편에 맞춰 1차 산업인 농축산업과 임·수산업이 연계되는 업무부서를 한 곳에 모아 군민들에게 민원편의를 제공할 목적으로 녹지공원과와 해양수산과를 농업기술센터 내 친환경연구소로 이전했다.
또한 해양수산과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어업관련 제증명을 전 읍·면에서도 즉시 발급이 가능하도록 행정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각종 노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방문 민원 대부분이 고령 어업인이고 수협 등과 연계업무가 이루어지지 않아 주민들의 불편함이 따라왔다.
이번에 고성군이 400억 규모의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선정되고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의 후속관리 위해 인력증원과 공모사업 전담팀인 어촌혁신TF팀이 구성되면서 사무실 공간 협소로 불가피하게 본청으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해양수산과 사무실은 내달 7일 군청 남별관 1층으로 이전한 후 오는 9월 9일부터 정상 업무에 들어간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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