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경찰서 정곡파출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김희용 작가는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3일까지 진주 소재 박앤갤러리에서 ‘休 & 우포에 쉼 하나’라는 제목으로 개인 미술전을 열고 있다. 김 작가는 경남의 자랑인 우포를 배경으로 그린 서양화 10여점을 전시함으로써 도민들에게 우포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삶의 치유를 나누고자 힐링 미술전을 마련하게 됐다.
앞서 지난해 11월 의령경찰서에서 힐링미술전을 통한 기부행사를 한 바 있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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