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서장 최승환)는 지난달 22일 실시한, 2019년 상반기 경남도 소방본부 상반기 화재조사보고서 품질평가에서 군부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화재조사 보고서 품질평가는 2017년도부터 화재조사관의 감식역량을 강화하고 화재조사 과학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하동소방서는 화재조사 품질평가에서 2017년도 군부 1등, 2018년도 군부 2위, 2019년도 상반기 군부 1위를 차지하면서 3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화재조사는 화재의 원인을 과학적으로 규명함으로써, 그 자료를 바탕으로 화재예방정책을 수립하고 화재통계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한편 화재피해주민의 권리구제를 위한 소방행정에서 중요한 분야이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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