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15개 업체 대상 조사…업체 66% “상여금 지급”
경남도내 기업들이 실시하는 추석 연휴가 평균 4.12일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남경영자총협회(회장 강태룡은)는 경남지역 기업체 115개 업체를 대상으로 ‘2019년 경남지역 추석연휴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평균 추석연휴 지난해와 비슷한 4.12일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1일 밝혔다.
다가오는 추석 연휴는 주말과 대체휴일을 연결하여 평균 4.12일이며 전년 명절과 비교해 0.28일 감소했다.
또한 추석 상여금은 66.09%가 지급한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68.75%, 비제조업이 52.63%로, 제조업이 비제조업에 비해 16.1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별로는 대기업이 91.67%, 중소기업이 63.11%로, 대기업이 중소기업에 비해 28.56% 높게 나왔으며 지급 형태는 정기상여금 지급이 58.23%로 가장 많았으며 별도 휴가비 지급 32.91%, 정기상여금과 별도휴가비 동시 지급이 8.86%으로 조사됐다.
올해 추석 경기에 대해서는 ‘전년보다 악화’가 68.70%로 나와 전년 대비 6.96% 증가했다.
한편 한국 경제 회복에 대해서는 기업 80.87%가 오는 2020년까지 회복이 어렵다고 내다봤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경남경영자총협회(회장 강태룡은)는 경남지역 기업체 115개 업체를 대상으로 ‘2019년 경남지역 추석연휴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평균 추석연휴 지난해와 비슷한 4.12일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1일 밝혔다.
다가오는 추석 연휴는 주말과 대체휴일을 연결하여 평균 4.12일이며 전년 명절과 비교해 0.28일 감소했다.
또한 추석 상여금은 66.09%가 지급한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68.75%, 비제조업이 52.63%로, 제조업이 비제조업에 비해 16.1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추석 경기에 대해서는 ‘전년보다 악화’가 68.70%로 나와 전년 대비 6.96% 증가했다.
한편 한국 경제 회복에 대해서는 기업 80.87%가 오는 2020년까지 회복이 어렵다고 내다봤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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