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사천노을마라톤] 이모저모
[2019 사천노을마라톤] 이모저모
  • 김영훈
  • 승인 2019.09.01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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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장에서도 이어진 ‘노 재팬’=사천시새마을회와 사천시새마을부녀회는 ‘NO Boycott Japan’ 캠페인을 펼치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사천시새마을부녀회(회장 조영숙) 50여 명의 회원들은 캠페인 후 무료먹거리 코너에서 달림이들에게 먹거리를 나눠주는 등 봉사활동도 이어갔다.

“안전 마라톤, 책임집니다”=사천소방서는 대회의 안전을 위해 안전대책을 추진하는 등 달림이들의 안전을 책임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자전거 구급대를 코스별로 배치해 운영했으며 전동휠과 무인비행장치(드론)을 활용, 안전순찰을 강화했다. 또 119CPR홍보의용소방대는 공연을 통해 심폐소생술 홍보에도 적극 나섰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홍보 부스 ‘성황’=함양군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열리는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홍보에 나섰다. 군은 달림이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상품이 걸린 돌림판을 제작해 홍보에 들어갔다. 많은 달림이들이 참여하면서 이날 마련된 주방용품, 여행용품, 물티슈 등은 순식간에 동났다.

“불편사항은 저희에게 맡겨주세요”=사천고등학교 140여 명의 학생들은 대회장 곳곳(급수대, 안내, 간식배부 등)에 배치돼 원할한 대회 운영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영인 교사는 “지역의 큰 행사에 학생들이 참여하면서 지역사회에 대한 새로움 마음가짐과 봉사를 통한 보람을 느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각양각색 단체 참가팀 ‘눈길’=이번 대회에서는 다양한 마라톤 동호회 회원들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진주수영클럽(JSC) 25명의 회원들은 수영대회가 아닌 마라톤 대회에 참여해 회원들간 친목을 다졌다. 또 삼천포고등학교와 삼천포공업고등학교 등 학생 참가자들도 많았으며 사천 씨드스쿨어린이집 유아들도 참석해 대회를 빛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사천시새마을회
사천소방서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사천고등학교
진주수영클럽(J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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