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특례시 지정되면 비음산터널 개설 논의 진척”
“창원 특례시 지정되면 비음산터널 개설 논의 진척”
  • 김순철
  • 승인 2019.09.01 1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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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도정질문답변

“창원 특례시 지정되면 비음산터널 개설 논의 진척”
김경수 지사 박준호·김경수 의원 질문에 답변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창원∼김해 간 비음산터널은 광역교통에 필요한 터널이고, 창원시가 특례시로 지정되면 논의에 진척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지난 30일 열린 제366회 경남도의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박준호 의원(김해7·민주당)이 “비음산터널은 도지사 공약사항으로 차량 정체로 인한 시간적, 경제적 손실 등 광역교통상황을 고려한다면 시급하게 진행되어야 할 사업”이라며 창원, 김해간 상생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경남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한데 대해 이같이 밝혔다.

김지사는 “비음산 터널은 경남도 전체 광역교통에 꼭 필요한 터널이다”면서 “창원시가 인구 감소와 교통 체증 우려로 여전히 반대 의견을 내놓아 창원시의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갖고 양 지자체를 중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창원시가 특례시로 지정되면 비음산터널 논의에 진척이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의원(김해5·민주당)도 “창원, 김해 양 시의 가교역할을 할 비음산터널이 중요하다”며 경남도의 추진 의지를 주문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박준호의원
김경수의원
이옥선의원

 
정동영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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