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남지역 벼·고추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9 경남 벼·고추 재배면적’에 따르면 벼 재배면적은 6만 5983㏊, 고추 면적은 2237㏊로 조사됐다.
벼 면적은 지난해 보다 302㏊(0.5%)로 소폭 늘었다. 시설작물의 연작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대체 재배로 증가했다.
고추 면적은 213㏊(10.5%)가 늘었다. 지난해 출하기 가격이 상승한데다 마땅한 대체작물이 없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는 동남지방통계청이 2019년 7월 1~20일 표본조사를 통해 추정한 잠정치다. 확정면적은 생산량조사 결과 공표된다.
김영훈기자
2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9 경남 벼·고추 재배면적’에 따르면 벼 재배면적은 6만 5983㏊, 고추 면적은 2237㏊로 조사됐다.
벼 면적은 지난해 보다 302㏊(0.5%)로 소폭 늘었다. 시설작물의 연작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대체 재배로 증가했다.
이번 조사는 동남지방통계청이 2019년 7월 1~20일 표본조사를 통해 추정한 잠정치다. 확정면적은 생산량조사 결과 공표된다.
김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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