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용수, ‘생분해성 액상멀칭 활성화’ 토론회 개최
엄용수, ‘생분해성 액상멀칭 활성화’ 토론회 개최
  • 김응삼
  • 승인 2019.09.02 17: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유한국당 엄용수 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이 국회 법제실과 공동으로 3일 오후 2시 창녕군 경화회관에서 ‘생분해성 액상멀칭 현황 및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잡초 억제, 토양침식 방지 등을 위하여 토양 표면을 덮는데 사용된 비닐이 수거되지 않고 방치되는 등 농촌의 환경오염을 유발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안으로 액상멀칭 등 최근에 개발된 소재를 소개하고 이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엄 의원은 “기존의 비닐멀칭은 고령화로 인한 인력 문제,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사후 처리 문제로 인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토론회를 통해 생분해성 액상멀칭 등 새로운 소재를 소개하고 상용화할 수 있는 정책과 법률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론회는 조현석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 부장이 사회를 맡고, 이선하 경운대학교 교수의 발제와 성재욱 농촌진흥청 농자재산업과 사무관, 송정엽 농협경제지주 자재부 팀장, 이지연 국회 법제실 산업농림해양법제과 법제관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김응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