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류재수 의원(민중당)은 지역 건설 산업을 지원·육성하고 지역건설근로자 우선고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진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를 대표 발의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류재수 의원에 따르면 이 조례는 지역건설산업체의 건설사업 참여기회 확대와 경쟁력 있는 지역 업체 육성을 위해 하도급 거래 개선, 공동도급과 하도급 비율 제고, 건설 공사 시 지역건설업체의 참여 등을 권장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지역생산품의 소비촉진, 지역 업체의 자재 및 장비, 인력을 사용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류재수 의원은 3일 지역 내 건설 산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 조례의 취지와 목적을 설명하는 동시에 의견도 들을 예정이다. 류재수 의원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며 “오는 18일에 시작되는 진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조례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희성기자
류재수 의원에 따르면 이 조례는 지역건설산업체의 건설사업 참여기회 확대와 경쟁력 있는 지역 업체 육성을 위해 하도급 거래 개선, 공동도급과 하도급 비율 제고, 건설 공사 시 지역건설업체의 참여 등을 권장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지역생산품의 소비촉진, 지역 업체의 자재 및 장비, 인력을 사용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류재수 의원은 3일 지역 내 건설 산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 조례의 취지와 목적을 설명하는 동시에 의견도 들을 예정이다. 류재수 의원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며 “오는 18일에 시작되는 진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조례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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