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달리는 북면119안전센터 구급차 안에서 새생명이 탄생했다고 2일 밝혔다.
창원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6시경 20대 산모와 보호자가 북면119안전센터를 찾아와 출산이 임박하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구급대원은 산모의 양수가 터진 상태로 더 이상 지체하면 위험해 질 것을 우려해 신속하게 병원이송과 동시에 응급분만세트를 준비했으며, 진통을 호소하는 산모를 안심시키며 분만을 도왔다.
결국 출발 10여분 만에 달리는 구급차 안에서 남자아이가 탄생했으며, 오후 6시 20분께 병원으로 인계된 아이와 산모는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칫 위급해 질 수 있는 상황에서 구급대원들의 신속한 대응과 구급지도의사의 의료지도 및 이송병원과 연락체계 등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당시 출동했던 황재상, 황문욱 구급대원은 “긴박했던 그 어느 출동보다 이번 출동은 새 생명 탄생의 순간에 옆에서 큰 도움을 주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고 보람되며, 산모와 아이가 모두 건강해 너무나 다행이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소방서 관내 올해 신생아 이송건수가 2건이다.
창원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6시경 20대 산모와 보호자가 북면119안전센터를 찾아와 출산이 임박하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구급대원은 산모의 양수가 터진 상태로 더 이상 지체하면 위험해 질 것을 우려해 신속하게 병원이송과 동시에 응급분만세트를 준비했으며, 진통을 호소하는 산모를 안심시키며 분만을 도왔다.
결국 출발 10여분 만에 달리는 구급차 안에서 남자아이가 탄생했으며, 오후 6시 20분께 병원으로 인계된 아이와 산모는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칫 위급해 질 수 있는 상황에서 구급대원들의 신속한 대응과 구급지도의사의 의료지도 및 이송병원과 연락체계 등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당시 출동했던 황재상, 황문욱 구급대원은 “긴박했던 그 어느 출동보다 이번 출동은 새 생명 탄생의 순간에 옆에서 큰 도움을 주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고 보람되며, 산모와 아이가 모두 건강해 너무나 다행이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소방서 관내 올해 신생아 이송건수가 2건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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