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웰가 경쟁률 최고 11대 1
프리미어웰가 경쟁률 최고 11대 1
  • 강진성
  • 승인 2019.09.0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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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주역세권 프리미어 웰가’ 청약 결과 6000명이 접수하며 인기를 끌었다.

3일 흥한주택종합건설㈜은 지난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청약을 진행한 결과, 702세대 모집에 약 6000명의 청약자가 몰려 최고 11.02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지역 주택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은 ‘신진주역세권’에 대한 관심으로 해석된다.

신진주역세권은 진주시 가좌동 일원에 96만 4693㎡ 규모로 개발되는 도시개발지구다. 약 7000가구 2만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경상대학교 상권과 진주 가좌지구가 인접해 있어 편리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 또 역세권지구에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가 예정돼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KTX진주역, 진주대로, 국도2호선, 남해고속도로, 사천공항 등 다양한 교통망을 갖춘 것도 장점이다. 또 남부내륙고속철도 사업이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

이와함께 웰가 브랜드 이미지, 임대주택 장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흥한주택종합건설 관계자는 “부동산시장 침체에도 많은 시민들이 성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프리미어 웰가는 회사 수익 대신 많은 시민들이 신진주역세권에서 만족스러운 주거를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웰가’ 브랜드 명성에 맞는 고품질 아파트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프리미어 웰가 추첨 결과는 3일 오후 당첨자 휴대전화로 통보됐다. 당첨자는 4(수)~5(목)일 프리미어웰가 견본주택(진주시 강남동 16-3. 구 제일예식장)에서 정당계약을 하면 된다. 입주는 2022년 4월 예정이다.

강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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