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민생치안과 향토방위를 위해 복무 중인 육군 제8962부대 6대대 군장병들과 거창경찰서 의무경찰들을 만나 위문품을 전달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4일 밝혔다. 거창군은 매년 명절에 군장병과 의경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상호간의 격려와 우의를 다지기 위해 위문을 이어가고 있다. 구인모 군수는 “군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행복한 거창군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며 “거창군도 장병들과 의경들의 복지 향상과 더욱 긴밀한 관·군·경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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