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주)용문전력 이점용 대표는 4일 합천종합사회복지관 별관 다목적강당에서 시·청각 장애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멸치 130박스를 전달했다.
올해로 23년째 기부활동을 이점용 대표와 함께 해온 직원부인회는 중증여성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월1회 목욕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김점순 부인회장은 “더운 여름을 이기고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반갑고 항상 소외되기 쉬운 우리 주변 시·청각 장애인들에게 꾸준히 관심가지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홍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