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교사 190명 5㎞ 참가
행사장 주변 정리도 ‘앞장’
행사장 주변 정리도 ‘앞장’
삼천포고등학교(교장 전규은)는 지난달 31일 교사와 학생 190여 명이 ‘지역과 함께 도전하는 삼고인!’이라는 슬로건으로 제14회 사천노을마라톤대회에 참여했다.
사천 초전공원에서 실시한 사천노을마라톤대회에서 교사와 학생이 어울려 5㎞를 왕복하며 학생들은 체력을 단련하고, 행사장 주변을 정리, 내 고장 알리기 행사를 진행하면서 사천의 아름다움을 널리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처음 참가한 1학년 학생은 “사천노을마라톤대회에 처음 참가하면서 노을이 지는 서포만의 아름다운 풍경과 결승선을 넘을 때의 상쾌함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라며 내년에도 꼭 참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마라톤에 참여한 시민분들도 학생들의 활기찬 모습에 “삼천포고! 파이팅! 사천 파이팅!”을 함께 외치며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전규은 교장은 “학생들이 사천노을마라톤대회에 참여하면서 지역에 대한 사랑과 자신의 체력을 단련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앞으로 더욱 성장하는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사천 초전공원에서 실시한 사천노을마라톤대회에서 교사와 학생이 어울려 5㎞를 왕복하며 학생들은 체력을 단련하고, 행사장 주변을 정리, 내 고장 알리기 행사를 진행하면서 사천의 아름다움을 널리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처음 참가한 1학년 학생은 “사천노을마라톤대회에 처음 참가하면서 노을이 지는 서포만의 아름다운 풍경과 결승선을 넘을 때의 상쾌함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라며 내년에도 꼭 참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마라톤에 참여한 시민분들도 학생들의 활기찬 모습에 “삼천포고! 파이팅! 사천 파이팅!”을 함께 외치며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전규은 교장은 “학생들이 사천노을마라톤대회에 참여하면서 지역에 대한 사랑과 자신의 체력을 단련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앞으로 더욱 성장하는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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