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산림조합(조합장 정철수)은 지난달 27일 옥종면 지역아동센터 자연공부방에서 2019 국산 목재로 만든 책걸상 등 나눔사업 기증식 행사를 추진했다고 3일 밝혔다.
산림조합은 이날 행사에서 우리 숲에서 자란 국산목재로 제작한 교육기자재(책걸상·좌탁 16조)를 기증했다.
정철수 조합장은 “학생들의 정서순화와 숲을 사랑하는 동기를 부여하고, 국산목재의 우수성을 홍보해 우리 국산목재를 더욱 더 사랑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는 올해 전국 41개 기관과 100개 취약계층 가정 등에 국산목재로 만든 교육기자재를 보급하고 있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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