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중앙시장서 활성화 캠페인
지난 3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주 중앙시장을 찾아 ‘안전하고 활기찬 전통시장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중진공 임직원 100여명이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추석맞이 장보기를 실시했다.
이와함께 시민의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장바구니 1000개를 제작해 배포했다. 또 화재 예방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내문을 제작해 전달했다.
진주 중앙시장은 135년 역사를 가진 서부경남 중심상권으로 총 1007개 점포가 있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중진공은 진주혁신도시로 이전에 앞서 2012년 5월에 진주 중앙시장과 자매결연을 체결해 매년 전통시장 활성화와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과 안전한 시장조성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강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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