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추석연휴 비상진료 안전망 구축
경남도 추석연휴 비상진료 안전망 구축
  • 정만석
  • 승인 2019.09.04 2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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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942곳 약국 1111곳 문 열어
경남도는 추석 연휴기간인 12일~15일 4일동안 도민들과 경남을 찾는 귀성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도내 의료기관 942개소, 약국 1111개소 총 2053개소가 문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연휴기간 중 운영하는 도내 응급의료기관 36개소 및 종합병원 응급실 8개소는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또 보건소를 비롯한 병·의원과 약국을 대상으로 문을 여는 병·의원, 약국을 시군별로 지정해 도민들이 연휴기간 진료받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 기본적인 안전상비의약품은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에서도 판매되고 있어 필요 시 구입가능하다.

또 도와 시군 보건소에 비상진료 상황실을 설치해 비상진료기관과 연휴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운영현황을 매일 점검할 예정이다.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해 시군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재난거점병원인 삼성창원병원, 경상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 재난의료지원팀을 편성해 대기한다.

도는 연휴 때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 유튜브 동영상 ‘갑자기 아플 땐’을 이용하거나 119 종합방재센터, 129 보건복지콜센터 등을 통해 가까운 병·의원과 약국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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