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범피 ‘등불’, 범죄피해자에 추석맞이 물품지원
진주범피 ‘등불’, 범죄피해자에 추석맞이 물품지원
  • 백지영
  • 승인 2019.09.05 15: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은 5일 추석을 앞두고 생계가 어려운 범죄피해자 30가정에 생활필수품을 긴급 지원했다.

긴급 물품지원 대상자는 살인미수 피해자 A씨를 비롯해 기초생활수급자, 결혼이주여성 등 저소득층 피해자 30명이다. 등불 측은 이들을 방문해 쌀, 장류, 세제 등 각 30만원 상당의 생활 필수품을 전달했다.

사천지부도 지역 내 피해자와 기초수급자 15명에게 각 10만원 상당의 추석선물을 지원하며 힘을 보탰다.

유창효 등불 이사장은 “명절 물품지원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고통 받고 있는 피해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자의 치유와 회복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시행해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겠다”고 말했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은 5일 추석을 앞두고 생계가 어려운 범죄피해자 30가정에 생활필수품을 긴급 지원했다. /사진제공=등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