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 경화동 으뜸마을 만들기 추진위원회(위원장 안병환)는 추석을 맞아 지난 3일 경화역을 찾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을 위해 국토대청결운동 펼쳤다.
경화동 전 자생단체원과 경사모회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경화역 환경정비하여 생활쓰레기 0.5t을 수거했다.
또한 10월에 있을 코스모스 축제를 위해 길이 500m이 넘는 철도변 코스모스 모종 주변 제초작업을 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가을철 아름다운 코스모스를 피우기 위해 경화동 전 자생단체원들이 대동단결했다. 이병학 경화동장은 “경화역은 군항제 기간에만 찾는 곳이 아니라 진해를 대표하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깨끗한 경화동 만들기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경화역 가꾸기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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