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경찰서(서장 정창영) 여성청소년과는 5일 용산초등학교 정문에서 개학기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기능별 합동 안전활동을 전개했다.
사천경칠서는 지난 2일부터 이달 말까지 하반기 초등학교 주변 안전활동 집중 관리기간을 운영하면서 등·하굣길에 경찰관을 집중 배치해 선제적 학교 폭력 예방활동과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측과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여성청소년과는 학교전담경찰관(SPO)과 사회복무요원을 정·후문에 배치하여 4대 의리(우정, 보호, 안전, 사이버)문구가 새겨진 학교폭력 홍보 우산을 쓰고 학생들을 상대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삼천포지구대는 통학로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 이동 및 계도, 횡단보도 보행지도를, 경비교통과는 학교 정문앞 주요 교차로에 교통 순마를 배치하여 소통위주 교통관리 역할을 각각 분담해 실시했다.
현장에 직접나와 근무자와 학교 관계자를 격려한 정 서장은 “경찰과 학교가 힘을 모아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병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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