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추석 연휴,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대비하자
[기고]추석 연휴,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대비하자
  • 경남일보
  • 승인 2019.09.0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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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대명절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다. 대부분이 추석 명절기간동안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하기위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고향으로 향한다. 하지만 이런 명절 분위기에만 집중을 하다보면 범죄의 표적이 될 수가 있다. 추석연휴에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대비하는 방법을 함께 알아보자.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 에스원은 최근 3년간의 추석연휴의 절도범죄 분석에 따르면, 절도의 60%가 추석 연휴 첫째 날에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즉, 연휴 첫째 날은 각별히 절도 범죄에 당하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

도둑들은 점포가 문을 닫는 것을 노리기 쉽다고 한다. 특히 주로 현금을 취급하는 일반점포, 음식점에서 발생한 도난사고가 65%이상 차지한다. 또한 절도범죄가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 시간대는 인적이 드문 자정에서부터 아침 6시 사이로 이 사이에 문을 닫는 점포들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며칠씩 집을 비우는 경우, 빈집털이 도둑으로 자유로울 수 없다. 때문에 신문이나 우유 등 배달되는 물건을 쌓이지 않게 해 빈집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복도식 아파트의 경우 빈집 범죄가 빈번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창문의 잠금장치는 물론, 가스 배관 등을 타고 오르지 못하도록 기름칠 등을 해 놓는 것이 좋다.

집 앞의 신문이나 우유도 문제가 될 수 있지만, 우편함 역시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이다. 도둑들이 가장 주의 깊게 살펴보는 곳은 우편함으로, 우편함에 우편물이 많이 쌓여 있으면 자칫 타깃이 되기 쉽기 때문이다. 고향 길 떠나기 전, 우편함의 우편물들을 미리 확인 하도록 하자.

택배를 가장한 강도도 조심해야한다. 추석에는 선물을 많이 보내고 받기 때문에 이를 노리는 강도가 있다. 택배가 왔다면 보내는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 사실유무를 확인하고 택배회사 배송조회서비스를 적극 활용하여 나에게 온 택배가 맞는지 꼼꼼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택배운송장은 반드시 파기해야 한다.

/박청용 진해경찰서 덕산지구대 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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