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교육지원청(교육장 안진수)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KB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지역내 중학생 27명과 교사 9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2019 사제동행캠프’를 운영했다.
이날 캠프는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거나 교사와의 관계를 회복하고 싶은 학생들이 선생님과 함께 미술치료집단프로그램과 하이파이브를 통해 사제 간의 관계를 회복하고 학교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참여 학생들은 선생님과 더 가까워졌고, 새로운 친구도 만나고 많은 경험을 해서 좋았다고 평가했다.
안진수 남해교육장은 “사제 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통해 교사와 학생이 화합을 다지고, 나아가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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