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심의위 산업단지 승인 통과
하반기 착공 내년 9월말 완공 예정
425명 일자리 창출 기대효과 기대
하반기 착공 내년 9월말 완공 예정
425명 일자리 창출 기대효과 기대
고성군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항공기 부품생산·조립 공장이 들어설 고성읍 이당일반산업단지 조성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8일 밝혔다.
군과 KAI가 지난해 12월 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한 지 9개월여 만이다. 군은 지난 5일 경남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덧붙였다.
고성군이 이당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최대 난관이었던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위해 40여 차례 중앙부처 방문 및 40개 관계기관의 최종협의를 거쳐 최종 관문인 경상남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 승인을 통과했다.
이에 따라 KAI는 올 하반기에 착공에 들어가 인프라 시설 및 장비구축 공정을 거쳐 오는 2020년 9월 말 완공 계획으로 추진한다.
고성군의 생산인프라 구축 지원과 기업체 생산물량 수주지원으로 이뤄지는 고성형 일자리 창출을 통해 425명의 일자리 창출, 1774억원의 생산액, 35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 904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군민을 우선 채용, 관내 농·수·축산물 사용, 생산에 사용되는 소모품 등 관내업체 생산품을 우선 사용하여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당산단에 입주할 한국항공우주산업 지난 6월 4일 이스라엘 군수업체인 항공우주산업(IAI)과 미국 걸프스트림 G280에 탑재하는 주날개를 2030년 연말까지 공급하는 6200억원 규모 기체 구조물 공급계약을 마쳤다.
군 관계자는 “G280 날개구조물을 생산을 위하여 700억원을 들여 고성에 신규공장 착공을 위한 용역에 착수하는 등 정상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군과 KAI가 지난해 12월 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한 지 9개월여 만이다. 군은 지난 5일 경남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덧붙였다.
고성군이 이당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최대 난관이었던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위해 40여 차례 중앙부처 방문 및 40개 관계기관의 최종협의를 거쳐 최종 관문인 경상남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 승인을 통과했다.
이에 따라 KAI는 올 하반기에 착공에 들어가 인프라 시설 및 장비구축 공정을 거쳐 오는 2020년 9월 말 완공 계획으로 추진한다.
고성군의 생산인프라 구축 지원과 기업체 생산물량 수주지원으로 이뤄지는 고성형 일자리 창출을 통해 425명의 일자리 창출, 1774억원의 생산액, 35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 904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군민을 우선 채용, 관내 농·수·축산물 사용, 생산에 사용되는 소모품 등 관내업체 생산품을 우선 사용하여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당산단에 입주할 한국항공우주산업 지난 6월 4일 이스라엘 군수업체인 항공우주산업(IAI)과 미국 걸프스트림 G280에 탑재하는 주날개를 2030년 연말까지 공급하는 6200억원 규모 기체 구조물 공급계약을 마쳤다.
군 관계자는 “G280 날개구조물을 생산을 위하여 700억원을 들여 고성에 신규공장 착공을 위한 용역에 착수하는 등 정상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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