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숲의 도시 부산’ 조성에 앞장
BNK부산은행, ‘숲의 도시 부산’ 조성에 앞장
  • 황용인
  • 승인 2019.09.0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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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이 녹색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부산은행은 3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시와 ‘녹색공간 조성 및 관리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녹색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각종 사업 추진과 사업부지 제공, 컨텐츠 교류, 행정지원 등을 전개한다.

부산은행은 올해말까지 총 1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해운대 동백공원에 동백나무 2000주 식재와 시민 편의시설 등을 확충하는 동백상징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동백상징숲 조성사업이 완료되는 대로 부산시로 기부채납 할 계획이다.

빈대인 부산은행장은 “녹색 도시 부산을 만드는데 부산은행이 힘을 보태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선도은행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친환경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6월 친환경 사회공헌사업의 슬로건을 ‘푸르게, 그린 부산!’으로 정하고 부산항 미세먼지 저감사업, 여름철 해수욕장 환경정화 릴레이 봉사활동, 부산환경공단과의 협력을 통한 지역 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부산은행은 3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시와 ‘녹색공간 조성 및 관리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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