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천사로 불리는 웅상 정상모(79)씨가 추석을 맞아 서창동(동장 박국하)과 소주동(동장 이현주)을 방문해 쌀(20kg) 150포를 각각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정 씨는 1991년부터 한해도 거르지 않고 추석과 설에 서창동, 소주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수백만원 상당의 쌀을 기탁해 왔다.
이 같이 수십년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함에 따라 기부천사로 불린다.
이러한 선행이 각종 언론을 통해 소개되면서 2004년 자랑스러운 시민상, 2010년 양산시민대상, 2011년 국민포장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 씨는 “최근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했다.
후원받은 쌀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정 씨는 1991년부터 한해도 거르지 않고 추석과 설에 서창동, 소주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수백만원 상당의 쌀을 기탁해 왔다.
이 같이 수십년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함에 따라 기부천사로 불린다.
이러한 선행이 각종 언론을 통해 소개되면서 2004년 자랑스러운 시민상, 2010년 양산시민대상, 2011년 국민포장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 씨는 “최근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했다.
후원받은 쌀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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