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함안군협의회(회장 최의규)는 9일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위드에이블(칠원읍 소재)에 읍·면회장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자 접기와 쇼핑백 끈 묶는 공정의 근로활동을 지원했다.이날 행사는 장애인 활동 봉사와 함께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포도 25박스를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황미화 원장님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후원해주시는 새마을지도자들께 감사함을 전하였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 당당히 살아갈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여선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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