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방서, 추석 연휴 특별경계근무
남해소방서, 추석 연휴 특별경계근무
  • 이웅재
  • 승인 2019.09.09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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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소방서(서장 구본근)는 추석 연휴 기간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재난사고 발생에 신속히 대응코자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소방공무원 111명, 의용소방대원 537명, 소방펌프차 등 장비 32대를 가용해 소방서장 중심의 초기대응체제를 구축, 화재취약대상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와 전통시장 및 소방활동장애지역 등 소방출동로를 확보한다.

특히 다중이 운집하는 남해전통시장은 9일부터 16일까지 펌프차량 1대와 화재진압대원 2명을 고정 배치하고, 남해공용터미널은 1일 2회 남해구급대에서 유동순찰을 확행할 계획이다.

구본근 남해소방서장은 “소방출동로 확보를 위해 위해 1일 2회 이상 순찰 등 군민들이 즐겁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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